
워크숍은 ▲미래 노동시장과 직업·진로의 변화 ▲새로운 시대의 학습능력과 업무역량 ▲미래 교육 대응 전략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활용 ▲놀이 관찰·기록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 ▲행정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증진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교사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달빛유치원의 한 교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유아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고, 디지털 시민성까지 고려한 미래교육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사로서 전문성을 키워나가며,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김포 유아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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