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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아이들이 칫솔질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만종 조사위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0개소 미취학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튼튼 건강교실’을 주 2회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유아튼튼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사예절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및 칫솔질 실습,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아동 수가 30명 이상일 경우에는 기관 방문교육한다.
지난해에는 83개소의 유아 3327명에게 교육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교사 만족도 97%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미래를 이끌고 갈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유아건강 척척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교사에게 구강보건, 영양, 신체활동, 흡연 예방법을 교육해 일선 교사의 건강관련 지식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유아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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