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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춘 인천시장 ‘시민 정책 소통의 날’ 지역주민 건의사항 듣고 있는 모습(사진=인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박남춘 시장은 일방적인 정책 위주의 홍보성 전달방식의 행보나 보여주기식의 행정이 아닌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으로 보고,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하면서 매달 10개 군·구 지역에서 1곳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지역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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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 정책 소통의 날’ 에 지역을 찾아가 주민 건의사항 듣고 있다. (사진=인천시청 제공) |
지난 9월에는 계양구를 방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문제, 지역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 건립문제, 노인층의 여가 및 복지향상을 위한 쉼터 마련, 원도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인천시는 마을버스 노선조정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계산동 북인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 30여명과 함께 했으며, 계양3동 실내체육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관련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고 어르신 쉼터 신설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서는 인근에 가까운 유치원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효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변 북카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각 군·구의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만큼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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