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간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사전방지 및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인력은 총 442명으로 소방공무원 244명, 의용소방대원 198명과 소방차량 39대가 동원돼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경계근무 기간 동안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화재 감시 및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각 119안전세터별 소방차를 활용하여 소방안전순찰을 강화 할 예정이며 또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행사장에서의 화기취급을 하는 경우 비화 등으로 인한 만약에 화재 사고에 대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 할 계획이다.
안영석 공단소방서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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