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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로고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3년 만의 인상으로 거리요금, 시간요금은 현행과 같고, 새벽시간대 심야할증과 승차 후 6km 초과 시 거리 운임 할증도 각각 그대로 유지한다.
요금 인상은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에 따른 것으로 업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는 요금 인상을 적극 홍보, 요금미터기 수리검정·요금 조견표를 비치를 통해 요금을 받게 할 계획이다.
한종태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요금 인상으로 택시 운수 종사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더불어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도·감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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