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쌀 수요 증가 및 180여 명 신규 고용창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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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주)지비라이스 공장시설 신축공사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제조 가공하는 농식품 전문업체 ㈜지비라이스 착공식이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서 지난 3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종민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측은 내년 상반기 중에 공장이 가동되면 상주시의 주요 농산물인 쌀의 수요가 증가하고 18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1월까지 가공공장 2개 동 사무실과 기숙사동 1동이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경북 고령군의 본사와 공장도 상주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유종민 대표는 “청정도시이자 농업수도인 상주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뜻깊다”며,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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