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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홍보물.<자료제공=완주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새롭게 마련된 전북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다음달 2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완주군이 주민들의 무료 환승 혜택을 위한 교통카드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홍보는 물론, 교통 도우미 형태의 ‘군민 행복추진단’ 구성 및 현장 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60년만의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지·간선제가 확정돼 다음달 20일 월요일 첫 차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노선 개편은 전체 122개 노선 중 56개 노선은 현행 유지, 34개는 부분 개편, 30개는 중복노선 폐지가 각각 이뤄지는 대신, 전주시내 9개 노선과 완주군 지·간선 14개 노선이 신설됐다.
이로써 전체 노선은 총 116개로 줄어든다.
지난 연말 ‘전라북도 시내·농어촌 버스 운임·요율’이 조정돼 이달 15일부터는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많은 주민들이 교통카드를 통해 무료 환승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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