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가평소방서가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연천소방서 119구조대와 얼음 밑 잠수·수색 등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에 걸쳐 가평천(가평군 북면 배터유원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연천소방서 119구조대와 얼음 밑 잠수·수색 등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연천소방서 119구조대원 40여 명과 소방차량 6대, 잠수장비 6세트 등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빙상사고 대비 구조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및 비상 대처 훈련 ▲텐더↔다이버 간 줄신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숙달 ▲수중 요구조자 탐색·인양 및 호흡기 비상상황(free flow)대처훈련 ▲사다리, 수난구조들것 등을 활용한 팀별 빙상 인명구조 훈련 등이 실시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얼음 밑과 같은 폐쇄 공간 극복 훈련을 통한 자신감 부여와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일선 구조대와 합동훈련을 통한 수중구조기법 공유 및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함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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