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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가 발간한 청년지원 사업 소개 책자 ‘어떤 도움이 필요해?’(왼쪽)와 ‘젊은 경북, 청년이 뛴다’ (사진=경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북도는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한 권에 정리해 ‘어떤 도움이 필요해?’라는 제목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정부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6개 청년지원 사업들에 대해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배포한 이번 책자는 취업지원·창업지원·생활복지·주거금융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지원 대상·사업내용·문의처 등 실수요자 입장에서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만으로 간략하게 구성했다.
이번 책자 발간의 배경은 정부와 자치단체, 유관기관에서 다양하게 시행하는 청년지원사업을 청년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 핸드북은 시·군 · 대학 · 청년창업 기관 등 청년들이 밀집하는 장소에 집중 비치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지난번 제작한 ‘젊은 경북, 청년이 뛴다’가이드북은 경북에서 살고자 하는 타 지역 청년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도움이 필요해?’ 핸드북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도내 청년을 위해 제작됐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고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년유입 가이드북 ‘젊은 경북, 청년이 뛴다’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배부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경북도로 유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경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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