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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 맨 앞)과 농관원 관계자들이 용인사무소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를 기흥지역 설치 추진에 대해 농업중심인 처인구에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농관원이 일방적으로 기흥지역에 사무소 설치를 결정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9년 1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천시 부발읍의 이천‧용인사무소를 용인지역 사무소로 분리‧신설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용인사무소 개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 신설을 승인했는데, 농관원이 협의없이 기흥구에 사무소 공간을 마련해 농민들의 반발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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