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변론에 따르면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며, 나라사랑 환경사랑 지구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변론 임원과 국회의원 및 전국 시도본부에서 선출된 나의 주장대회 연사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첨단의 전자과학 문명이 주는 장점만큼 단점과 피해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여 눈앞의 이기적인 자기 이익과 편리함보다는 사람들이 생명존중사상을 지니고 전체를 보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취지로 금번 한.중 수교 26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과 중국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환경 실천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환경사랑 지구살리기 한.중 친선 우리말 국제문화대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변론 류제진 회장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은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고도화된 산업화 과학화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파란하늘과 푸른 초원 그리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가진 인간의 영원한 쉼터인 지구는 산업화 과학화의 단점과 피해 속에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리며 그 생명력마저 잃어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훼손되는 자연 등 지구는 이제 숨 쉴 수 없는 각종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겠다는 정신으로 환경오염 방지와 자연 보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인류의 친환경적인 대체적 에너지발전에 노력하고 건강한 지구를 보전해 세계 인류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국민은 일심동체가 되어 푸르고 건강한 대한민국과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가치관 확립과 환경사랑 나라사랑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면서 “한·중 수교 26주년 기념 한·중 친선 우리말 국제 대회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하나돼 친환경 지구 건설을 위한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변론은 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기본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시도 본부 소속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대한민국 문화 학술 토론 스피치 웅변문화의 주축이 돼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 및 국내외 스피치 대회를 23년동안 개최해 왔다. 특히 나의 주장대회, 웅변대회, 토론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수준 높은 스피치 문화창달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변론과 성일종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변론이 주관하며 환경부 교육부 통일부 경기도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회방송 동덕여자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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