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스 로고. |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의 큰누나 고(故) 이귀선씨의 아들로 이동형 부사장이 합계 6억 3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고철업체 대표 측의 사람이다.
박범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김동혁은 대화 중간에 BBK를 언급함으로써 140억이 스위스에서 반환된 돈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화 중의 다스 관계자는 본 의원이 수차 만나본 내부제보자인데 본 의원에게도 이영배에게 가져다 준 그 돈이 스위스 140억인지 아니면 별개의 돈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이 제보자는 외환은행 경주지점에서 김진 사장과 동행해 돈을 인출한 후 이영배에게 전달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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