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조속한 대응을 통해 위기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추1004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홍보 물품 및 책자 배포를 통한 대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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