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은 폭염에 대비해 자체적인 폭염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폭염 취약계층을 지정해 안부 전화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을 마을순찰대 3개 조로 편성해 상습 침수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되, 인재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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