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주 71%, 임금근로자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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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 직업별 구성비. <표 제공=양산시청> |
12일 양산시와 동남지방통계청이 관내 표본 1005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산시 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가구의 주택유형별 거주 비율은 아파트가 71.9%, 점유 형태별 비율은 자가 가구가 61.6%, 가구원수 비율은 2인 가구 31.2%, 지출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식비, 양산시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분야는 경제로 조사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경남도내 처음 실시된 이번 복지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20일간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생활영역, 생애주기, 가구특성별 총 1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최대 사회문제인 일자리 관련한 양산시 근로형태를 분석했다.
조사 가구원 중 만 15세 이상 취업자의 종사 직업의 지위는 임금근로자가 7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11.9%,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5.7%, 무급가족종사자 3.6%, 공공일자리 1.7% 순이었다.
직업별 구성 비중은 서비스직 21.4%, 사무직 18.4%, 단순노무직 15.1%,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 12.7%, 전문가 및 관련직종 12.2%,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 8.6%, 판매직 6.4%, 관리직 4.6%, 농림어업 종사자 0.6%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구성 비중은 서비스직 21.4%, 사무직 18.4%, 단순노무직 15.1%,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 12.7%, 전문가 및 관련직종 12.2%,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 8.6%, 판매직 6.4%, 관리직 4.6%, 농림어업 종사자 0.6%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사무직(18.7%), 여자는 서비스직(31.3%)의 비중이 더 높았고 연령계층별로 서비스직의 비중이 높은 계층은 15~19세(49.0%), 50~59세(23.3%)였으며, 20~29세(31.1%), 30~39세(24.3%), 40~49세(21.25)는 사무직의 비중이 더 높았으며 60세 이상(43.8%)은 단순 노무직의 비중이 더 높았다.
취업자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3.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시간 형태는 전일제 87.1%, 시간제 1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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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 일자리 만족도. <표 제공=양산시청> |
물금읍 3.2점, 면부 3.1점으로 평균보다 만족도가 높았으며 일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3.2점으로 30대 3.3점, 물금읍 3.3점으로 양산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로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3.1점, 근로시간 만족도는 3.0점으로 여자 3.2점, 20대 3.1점, 면부 3.2점으로 양산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자인 1인가구 2.9점으로 양산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는 2.9점,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3.0점으로 30대 3.2점, 물금읍, 면부 각 3.1점으로 양산시 평균보다 높고 장애인가구와 웅상지역이 각 2.9점으로 양산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통계청 승인을 받아 처음 실시한 복지실태조사 결과가 양산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과 일자리 창출 대책 등에 최대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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