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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23일 까지 2주간 학습소외계층을 방문해 함께 학습을 나누는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와 강사가 학습파트너로 참여해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총 35개팀이 요양원 등 63개소를 찾아간다.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 관절88 건강운동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1072명의 시민이 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 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 참여하는 나예동아리 회원 최순이 씨는 “배움을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작지만 재능을 나눌수 있어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학습자원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동아리와 강사가 배움을 나누는 순환적 학습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활동으로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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