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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이종화 회장과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KSCIA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KSCIA)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김두관, 김병기 국회의원과 공동주관으로 산·학·연 관계자, 일자리 관련 공무원, 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17명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4차 산업의 부작용 관련 전문 인재의 양성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김두관 의원은 인사말에서 “남북관계의 개선은 남북문제로 인해 저평가된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유기적으로 응축된 경쟁력을 잘 연결할 수 있다면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기 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은 정보의 투명성과 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은 변화하는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세계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화 KSCIA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병리 현상 치유와 최선의 범죄 예방전략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에 있다”며 “이번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운동이 각 분야로 확산되고 지속적으로 전개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호 세한대 교수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등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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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SCIA 제공) |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김두관·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가 주관을 하고, 행사 주최는 산업계에서 군인공제회, 블록체인미르,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 SW-ICT 총 연합회, VOCOINC 등이 참여하고, 학계에서 광운대 범죄연구소, 건양대 군인경찰행정대학원, 포항공대 안보융합기술센터, 한국스마트시티학회,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등이 참가했으며, 연구기관으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안보포럼, 국방ABC융합포럼,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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