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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오는 24일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사진=포스코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포스코는 10대들의 꿈과 열정의 아름다운 노력을 응원하기 위한 콘서트 ‘Blooming Dreams’를 개최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이번 콘서트는 10대에게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 문화 체험의 기회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돌 가수 ‘청하, (여자)아이들, 빅톤’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120분 간 진행되며,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과 같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구성됐다.
‘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걸그룹 I.O.I로 데뷔한 뒤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본인의 강점인 랩 실력을 앞세운 래퍼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과 최근 유럽 투어를 마친 빅톤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10대 청소년 누구나 13일 오후부터 네이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공연에 한국 혈액암협회의 10대 환우 및 가족 30여 명도 함께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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