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사당 전경.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여야는 오는 25과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회동을 하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들은 다음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오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총리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청문위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는 대로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고 31일까지는 이 후보자의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또 6월 임시국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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