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사진=당진농기센터 제공) |
지난 22일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내육성 마늘 기계파종시연회가 함께 열려 국내 육성 품종 마늘인 홍산과 단산, 단양에 대해 농업인들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홍산마늘의 경우 전국재배가 가능한 난지형과 한지형 특성을 동시에 지난 6쪽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아 최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서 시설원예 무선 관수 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실내외 온‧습도를 측정,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히트 환기팬으로 하우스 내 공기를 순환시켜 농산물 품질 향상은 물론 노동력 절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우수사업장 견학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새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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