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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운전면허증도 확인할수 있게 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버스카드·신용카드부터 공인인증서 등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닌 일상의 현실이 된 디지털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이제는 운전면허증도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과 SKT·KT·LG U+ 통신 3사는 공동 본인인증 앱인 ‘패스(PASS)’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다양한 편의성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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