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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에서 최정철 이장이 주 민들과 함께 CCTV기증식을 진행하며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에서 마을 이장 최정철씨가 지난 13일 임자파출소장, 마을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에 CCTV를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정철 이장은 300여만원을 기증해 마을 내 사거리에 CCTV 2대를 설치했다.
최씨는 "이흑암 마을에 CCTV 설치로 주민들이 걱정없이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유종현 임자파출소장은 "CCTV 설치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CCTV 설치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나아가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연륙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사전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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