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형문화재 전통예술 규방다례 모습. (사진=인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지정 무형문화재의 전통예술 공연과 무형문화재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한국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해 공항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인천지역을 나타내는 문화콘텐츠 운영은 없는 상황이다.
![]() |
| ▲ 무형문화재 전통예술 대금정악 모습. (사진=인천시청 제공) |
따라서 22일~23일 양일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인 휘모리 잡가, 대금정악, 규방다례, 완초장의 4개 종목으로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인천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 무형문화재 전통예술 휘모리잡가 모습. (사진=인천시청 제공) |
이번 행사는 한가위 연휴기간에 인천 무형문화재 공연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지역 전통문화 전승 및 발전에게 기여하고 공항공사와 인천시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향후 한가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공항공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인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전통공연 및 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발굴 브랜드화로 자생력을 높여 전통문화 지원 및 활성화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써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