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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당진시와 (주)미소미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나루 농특산 브랜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해나루 농특산 브랜드 홍보 및 판촉 행사를 벌였다.
해외시장 개척과 해나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현지 유통업체인 MJ CROSS INDEX Co.ltd를 통해 노민슈퍼마켓과 백화점 등 5개소에서 진행돼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당진쌀과 명천맛김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또 시는 현지 외식업소 및 시장 견학을 통해 몽골 내 농산물 유통실태를 점검했으며 수출 가능한 농특산물 발굴을 위한 현지조사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몽골에서 당진의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홍보판촉전에 앞서 지난 9월 몽골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몽골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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