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진행됐다.
1차 교육은(6월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보좌관 등 고위 간부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2차 교육은(6월 4일) 5급 부서장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 모두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공공기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해 특강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챗GPT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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