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여 오픈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60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뜨거운 응원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최근 높아진 테니스 인기에 힘입어 광주·전남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 열기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선수들은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본선을 거쳐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남자 오픈부에서는 노한샘·김종규 팀이 1위, 여자 오픈부에서는 신수정·최주현 팀이 1위를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영광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