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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호텔 등 직원들이 서산 지역 마늘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화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토탈 등 계열사 간 연합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날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참여한 ‘한화와 함께 하는 건강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늘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산지역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한화 직원들은 지역 마늘을 구매한 후 직접 마늘장아찌를 담구고 대천김과 함께 서울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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