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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
김 위원장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와 향남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의혹 등 화성시에 산재한 문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용 지역위원장의 신년사 전문.
신년사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려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화성 서부 전역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 했습니다.
아직 매듭짓지 못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의 문제로 최근 현대기아 금속노조 화성시지부원들과 함께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결사반대하는 화성시민의 결의를 한 번 더 강력히 전달하였습니다.
또 부실시공으로 몸살을 앓는 향남 부영임대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춥고도 뜨거운 12월을 보냈습니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던 부영에서도 적극 하자보수의 의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그밖에도 산재한 많은 우리 화성서부의 현안들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민을 만나고 해결책을 찾아 동부서주 했고, 긴 터널의 끝처럼 하나씩 실마리가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토록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를 우리는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정의했습니다.
지난 1년간 함께 많은 성장통을 겪었고, 앞으로도 많은 일정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묵은 짐은 내려놓으시고, 새 마음 새다짐으로 올 한해도 멋지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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