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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가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중인 행복주택 현장.<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실시한 네이밍(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응모작품에 대해 서면심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수상작을 발표했다.
4일 시 발표에 따르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포애뜰’, 우수상 수상작 ‘포근하임’, 장려상으로 ‘구절초⋅소나무’, ‘오성⋅한음’ 등 4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애(愛)뜰’은 포천의 자연친화적인 지형에 맞게 마당이 있는 주택의 이미지가 이름에 반영돼 포천에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란 의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 수상작 ‘포애뜰은’ 포천행복주택의 공식 명칭으로 각종 홍보 자료 및 아파트 단지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천행복주택 네이밍(명칭) 응모작들을 살펴보면서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 행복주택은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중인 342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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