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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키미' 프로그램인 '민화 속 비밀을 찾아라'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들며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
[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학부모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학부모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학부모회,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공모분야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학부모동아리 지원,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 학부모회 학교 참여 등 네 개 분야이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분야별로 각 1편을 선정해 출품했다.
그 결과 인천북부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인천부원초등학교는 학부모동아리지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인천갈월초등학교는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상 등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중 대상을 받은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사업은 배움의 수혜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교육기부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전광용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이 확대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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