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풍란과 부귀란 등의 식물 치유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곁들인 여름밤 음악회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더하고 더욱더 풍성한 여름 축제를 만들었다.
조상호 대표는 “부귀란 전시회, 식물 치유 공간,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2025년 나란희 동행전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란희 동행전이 평택시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수익금을 기부하신 나란희 조성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위면에서도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이어져 온 나란희 풍란꽃 축제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순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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