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센터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우!사!평!’(회장 강인배)이 준비했으며, 즐거운 연주와 공연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새내기 수강생들의 무대도 함께해 세대 간 화합과 감동이 더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매달 시민과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 ‘천연 미용비누 만들기, ‘맑은 물 초록 및 힐링’ 수경식물 심기 체험, 플롯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학습동아리 활동은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높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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