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들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 인사를 나누고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업 활동을 잘 해주셔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각자 분야에서 그동안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기에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를 냈고, 우리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업 활동으로 한 가족의 가장은 힘을 얻어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고, 신규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셨다”며 “기업인들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는 매년 경영 실적, 기술·품질 경쟁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성티엠씨 ▲신명이엔씨㈜ ▲주식회사 에이드로 ▲㈜에이치에스씨엠티 ▲주식회사 에코윈드 ▲이케이 주식회사 ▲㈜인스케이프 ▲주식회사 인투씨엔에스 ▲중경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토오텍 등 10개 사다.
인증 기업엔 중소기업 특례 보증‧이자 차액 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있다.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도 제공한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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