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인공지능 전문가’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인공지능 전문가 부스’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