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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학생을 대상으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희망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이며 오는 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 11개소에서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지난달 31일 오맘스 농장에서 영원초 학생들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이후 11월까지 연간 95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로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산림 숲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트북 교실, 타조의 특성과 생태 관찰, 타조알 공예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 과정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관리와 홍보로 정기적인 체험객 방문을 유도해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색다른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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