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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확한 김천자두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새콤달콤한 김천자두 맛 보세요."
경북 김천시는 남면 운곡리 김해석(78)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 가량 빨리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큰개울농장 자두는 첫 수확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수확에 들어가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해 노지보다 3배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유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재배,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로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
전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이 전국제일의 자두 주산지"라며 "다양한 기술개발과 지원으로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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