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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일 전남 보성군수 후보. <제공=박남일 후보 캠프>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박남일(무소속) 전남 보성군수 후보가 31일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나서며 “능력있고 깨끗한 후보가 보성군에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남일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저 박남일은 보성이 키우고 배출한 보성의 아들”이라며 보성 출신임을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대전도시공사를 맡아 부채를 혁신적으로 감축하고 윤리 경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혁신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방공기업 경영자로 인정받아왔다”고 밝혔다.
또 “병역의 의무를 하지 않은 사람, 전과를 가진 사람, 이런 후보가 과연 군정을 제대로 이끌 수 있겠느냐”며 “나는 새로운 보성을 건설할 유일한 후보”라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전남 보성역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박남일 후보는 대전대학교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전도시공사 사장과 주식회사 백상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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