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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가 지난 2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가 2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휴가 중 대전시립미술관을 깜짝 방문해 미술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과학과 예술문화 작품을 감상하는 등 바이오아트 전시에 관심을 기울였다.
김정숙 여사는 한 시간 가량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바이오아트 작품 26여점을 관람했다.
김정숙 여사는 “과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바이오아트 작품들이 매우 흥미롭고 한편에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DMA아트센터를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전시관 등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대전의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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