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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2018년도 강진군 명인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명인·명품·명소 가운데 2018년도 명인 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심의위원회는 당해 분야 전문 교수들과 강진군의 관련 단체장 및 군 관계자 등 13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명인 분야에 윤순옥(녹차), 장금애(녹차), 이성진(소목)씨를 선정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강진군은 2012년도 강진군 명인 등 육성 조례를 제정해 이듬해인 2013년도부터 선정, 발표해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3명의 명인을 포함해 명인 28명, 명품 14개, 명소 20개소로 총 62건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특성화사업, 기술개발, 상표등록 등 여러방면으로 1인당 1000만원 범위 에서 70%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84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강진군은 명인, 명품, 명소 발굴 육성을 계속적으로 꾸준히 시행해 강진군을 명품화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안병옥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접수된 사람 모두 명인으로 지정하면 좋지만 여러 점들을 감안해 총 3명을 명인으로 신규 확정했다”며 “선정된 분들은 강진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개인의 성취는 물론 강진군 홍보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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