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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김성기 가평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주민들이 29일 달전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9일 달전2리 마을회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관 건립을 자축하고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마을주민들이 준비했으며, 경과보고, 마을대표 인사,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후에는 푸짐한 음식과 여흥을 즐기는 신명나는 주민 위안잔치로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착공, 9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달전2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172.15㎡, 건축면적 115.4㎡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경로당, 2층은 회의실로 활용된다.
김성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달전2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전2리 김명기 이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자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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