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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어린이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을 개학을 맞아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의식과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캠페인이 실시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74개소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의 위생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및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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