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서를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등 선거 관련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표소를 포함한 주요 선거시설에 대한 소방 및 전기안전 합동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투표소 및 개표소에서 근무할 선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요령과 화재 예방 방법을 안내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와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서는 화재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게 선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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