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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정과 구정이 큰 틀에서 하나가 되는 협치 강화를 주문했다. 또 다음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17 APCS’ 준비상황과 경제효과 확대방안과 시정과 구정이 큰 틀에서 하나가 되는 협치 강화를 점검했다.
권 시장은 "시와 자치구의 논의가 입체적으로 잘 이뤄져야 한다”며 “자치구에서 요구하는 현안을 소통과 경청으로 조율하고 잘 정리하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2017 APCS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해외에서 참여하는 70여 개 기업을 관내 기업과 매치시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최근 안보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참가자들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내방객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안전상황을 충분히 예찰하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내년 신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구조 하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2조7900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마련했다”며 “특히 유성복합환승센터,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 등 시민숙원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큰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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