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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장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접수된 각각의 지원자 9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유 내정자를 포함해 사장후보자 2명을 권선택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권 시장은 경험과 경력, 전문성과 경영혁신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유 내정자는 초등학교부터 지난 1985년 LH공사의 전신인 주택공사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택지, 주택개발, 판매, 보상 등 많은 실무경험과 함께 보금자리사업을 총괄하고 인사관리처장, 대전충남지역과 서울지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LH공사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대전충남본부 재직시 대전중촌주거환경개선사업, 관저지구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해 대전도안지구, 죽동지구 사업 추진 등 대전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추진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도시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달 안으로 시의회에 인사청문간담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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