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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6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14년 취임 이후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며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26일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전국Wee센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명품 대전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자평했다.
설 교육감은 교육감 직 수행 3년간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모든 교육가족이 힘을 합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했다.
특히 대전만의 특화교육프로그램인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전환기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창의인재씨앗학교’로 대전형 학교혁신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설 교육감은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중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학교 2학년까지는 확정됐지만 1학년 포함 여부를 놓고 시와 논의 중이다.
설 교육감은 향후 정책방향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 ▲새 정부 기조에 맞춘 창조적인 교육정책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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