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면목역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태수 후보>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6·13 지방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유권자 마음잡기에 분주하다.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중랑구 제2선거구)로 나선 김태수 후보도 28일 오전 서울 면목역에서 선거 운동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오로지 주민 오로지 중랑1 김태수'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김 후보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중랑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중랑구 축구연합회 회장과 서영교 국회의원 특보를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직으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중랑구 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어르신과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을 위한 60여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태수 후보는 "지난 9대 서울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로 8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다시한번 의정활동의 기회를 준다면 중랑구 발전과 소외계층,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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