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해 왔으며, 10월 26일 24시 기준 신청대상자 2,816,256명 중 2,734,742명(97.11%)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 등)이 240만 명(87.88%), 오프라인(은행·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33만 명(12.12%)으로 집계됐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인천e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 24시까지 인천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한편,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 접수부터 지급까지 지원한다.
김홍은 시 민생기획관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마감일 전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구와 협력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