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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지난 28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된 의안은 생연1동 ‘하천 석축 보강 공사’ 등 총 30건으로, 각 동에서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해, 예산부서, 설계반, 각 동 행정민원팀장과 사업신청자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적정사업 10건, 부적정사업 8건, 관련 사업부서로 이첩 12건으로 조사됐으며, 위원회에서는 적성사업과 부적정사업 18건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을 심의했다.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홍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로보수에 치중된 사업에서 벗어나, 다방면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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