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과 상생페이백 행사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4일 오전 8시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 상생페이백 행사, 관내 기업 생산품 홍보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와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KDN 박상형 사장,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소비심리 회복에 힘을 모았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나주사랑카드 결제 시 최대 38% 특별 할인, 지역 상점 최대 30% 상생페이백, 관내 기업 생산품 애용 홍보, 소비쿠폰 신속 사용 독려 등으로 시민들이 명절 기간 다양한 지역 상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생페이백 행사는 나주시와 70여 개 참여 상점이 공동으로 부담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상점은 5~20%를 자체 할인하고 소비자가 모바일이나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나주시가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나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타지역 거주자 주말 소비 촉진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등 추가 정책이 시행돼 최대 3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나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과 상생페이백 행사가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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