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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김광수 서울시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일 밤 발생한 수락산 화재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서울시의회 김광수(국민의당, 노원5) 의원이 지난 1일 밤 발생한 수락산 화재현장을 방문해 지휘본부에 인명피해 없이 산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불은 저녁 9시 조금 넘어 발화됐는데 수락산역 방향 귀임봉 근처 5부 능선에서 시작됐다.
초속 4~5m의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졌으며 밤 12시 넘어 정상 부근까지 산불이 옮겨 3만9600㎡ 면적이 소실됐다.
진화에 노원구청과 산림청직원, 노원경찰서, 군 병력 도움으로 현장 진화인력을 배치해 새벽에 진화됐다.
화재진화를 위해 소방차량 48대와 인력 2330여명이 투입됐으며 만일에 대비해 발화지점 뒤편의 상계 3,4동 주변에도 인력과 소방차가 배치됐다.
김광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전 대표가 밤 11시30분경 산불현장을 방문하고 지휘본부의 진화 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과 관이 합동으로 적극 대처해 아무 인명피해 없이 진화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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